위험관리 879

제6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 시행공고

제6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 시행공고 9월 27일부터 10월1일까지 교부 및 접수 최고 기자 중앙소방학교는 지난 15일 2010년도 제6회 화재조사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은 소방공무원 중 소방교육기관(중앙·지방소방학교 및 시·도에서 설치·운영하는 소방교육대)이나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또는 외국의 화재조사관련 기관에서 12주 이상의 화재조사에 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여야 한다. 오는 11월6일 1,2차로 시행되는 시험은 1차 ▲화재조사론 ▲화재학 ▲화재원인판정 2차 ▲화재감식학 ▲화재조사실무로 이뤄진다.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9월27일부터 10월1일까지이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 및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한편, 소방기관에서 2년 이상의 화재조사 업무 경력이 있는..

게시판 2010.09.28

화재보험협회, 샌드위치 패널 화재성능 기준 제시

화재보험협회, 샌드위치 패널 화재성능 기준 제시 화재안전평가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될 전망 최고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는 지난 14일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지식경제로부터 의뢰받아 3년간 진행해온 “샌드위치 패널 화재성능에 따른 분류기준” 개발 연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패널은 시공이 간편하고 저렴해서 건축재료로 널리 쓰이고 있으나 1999년 씨랜드 화재 사건, 2008년 이천냉동창고 화재 등 화재 시 인명 및 재산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화재안전성능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다양한 규모의 화재실험을 통한 연소특성 DB구축과 시험 결과 분석, 샌드위치 패널의 화재성능 분류기준 요소 등을 도출해내 앞으로의 화재안전평가의 기초 자료로서 폭넓게 활용될 전망..

게시판 2010.09.28

화재보험협회-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나

화보협, 화재안전점검 서비스 강화키로 안전점검 재도약 위한 킥오프 행사 개최 최영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화재로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이하 화보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화재안전점검업무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고영선, 이하 화보협)는 17일 안전점검 재도약을 위한 Kick off행사를 열고 “전국 중대형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점검 보고서 고품질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험관리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고영선 이사장은 “화재보험법 개정으로 화재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물건에 대한 점검대상 확대 및 초대형 석유화학공장 등의 점검 재개로 화재보험협회의 안전점검 예방활동이 새..

risk 2010.09.28

국제방화조사관협회 한국지회 설립

국제방화조사관협회 한국지회 설립 화재조사 전문성 및 방화조사관 육성 기대 신희섭 기자 ▲ 국제방화조사관협회 윤희상 한국지회장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윤희상 원장이 국제방화조사관협회 한국 지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제방화조사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rson Investigators, 이하 IAAI)는 지난 19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대회의실에서 ‘국제방화조사관협회 한국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윤희상 원장을 한국 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IAAI는 방화범죄 감소 및 방화조사관 육성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49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방화조사 관련 기관으로 미국 메릴랜드주에 본부를 두고 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해 아일랜드와 호주, 캐나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게시판 2010.09.28

소방관련 3개 단체 사무실 이전

소방관련 3개 단체 사무실 이전 소방공사협회ㆍ소방시설관리사협회ㆍ소방기술인협회 최영 기자 한국소방공사협회를 비롯한 한국소방시설관리사협회, 한국소방기술인협회 등 3개 단체가 협회 사무실을 이전하고 새로운 발전 기틀을 마련했다. 한국소방공사협회는 이달 20일 협회 본회와 서울지회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446-1번지 JBI빌딩으로 확장ㆍ이전해 회원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협회 업무의 효율성을 배가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협회는 소방방재청의 위탁업무인 시공능력 평가 및 공시에 관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소방시설공사업법 개정에 따라 소방시설업자협회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수법인 성격의 소방시설업자협회로 재발족할 경우 공사협회는 소방시설설계업과 감리업 등을 포괄하는 대규모 단체로 위상..

산업 2010.09.28

소방산업발전 발목잡는 소방정책

[취재수첩] 소방산업발전 발목잡는 소방정책 김영도 기자 ▲ 김영도 기자 십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는데 20년을 입어도 어제 입은 것마냥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유독 소방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경직스럽다는 뜻이다. 소방설계 및 감리, 공사 업역 시장의 부조리가 전문 업역에 대한 입지를 약화시키고 있어도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고 소방산업진흥법도 제정된지 2년여가 되어가고 있지만 예산하나 제대로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실효성 있는 소방정책을 거두겠다는 정책입안자의 의지와 소신 보다는 경직된 복지부동의 자세가 부각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앞선다. 화재진압과 구조구급의 전문성과 역량은 대국민적으로 높이 평가받아도 소방발전이라는 목적성 부재로 인해 소방전문 ..

산업 2010.09.28

어디 이런 지도자 없습니까?

어디 이런 지도자 없습니까? 발행인 ▲ 본지 최기환 발행인 나라가 어지러우면 좋은 신하를 생각하게 되고 집안이 가난하면 어진 아내를 생각하게 된다는 선현들의 말씀이 생각난다. 흔히 나라가 어지러울땐 충신이 나타난다고 했는데...정녕 오늘의 우리 소방은 어디로 가고 있으며 어디에 서 있는가? 오늘날 우리는 소방의 내일을 위해 몹시 걱정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소방인들은 소방방재청이 개청되면 모든 일들이 순풍에 돛단듯이 순조롭게 풀릴 줄로만 믿고 있었지만 6년여가 흐른 오늘날 소방의 현실은 어떠한가? 공직자 뿐 아니라 산업계에서도 소방전반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의 지도력 빈곤을 탓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불거져 나오고 있다. 또, 출세위주, 명예욕, 기회주의 풍조가 만연된 것을 개탄하는 개혁의 소리도 들리고 ..

신경영 2010.09.28

소방안전장비의 과학화ㆍ기능화 견인한다

양우코퍼레이션 변정조 대표이사 소방안전장비의 과학화ㆍ기능화 견인한다 김영도 기자 ▲ 양우코퍼레이션 변정조 대표이사 © 소방방재신문소방안전장비 시장이 최근 소방예산 삭감 등의 이유로 침체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번득이는 아이디어와 남다른 추진력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CEO가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남들은 생각에만 그쳤을 뿐 현실화하지 못했던 일체형 손톱이 구성된 보호용 장갑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양우코퍼레이션의 변정조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소방안전장비 시장에서 CEO로서는 새내기이지만 이전부터 소방관들의 활동복을 생산해 온 경도기업사 영업부서에서 10여년 간 소방공무원들의 피복 개선을 위해 노력해오다 지난해 소방관용 안전장갑 전문 제조업체 양우코퍼레이션을 창업하게 됐다. 이 회사에서 생산되고 있..

산업 2010.09.28

한국화재소방학회 윤명오 학회장

한국화재소방학회 윤명오 학회장 미래소방 소통과 화합으로 시대의 변화를 열어간다 김영도 기자 “시대는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영역과 위치에 대한 무분별한 집착은 허접한 권위주의나 이기주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학회장은 학회 회원들이 학생도 아닌데 공부나 연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니는 교육의 리더는 아니라고 봅니다.” ▲ 한국화재소방학회 윤명오 학회장(서울시립대 교수) 한국화재소방학회를 일년 반 남짓 이끌어온 윤명오 학회장이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소방포럼을 앞두고 학회장으로서 학회 발전방향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윤명오 학회장은 산학연 등 소방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화재소방의 솔루션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내고 계기를 만들어 내기 위한..

게시판 2010.09.28

아날로그식 화재경보설비 ‘설계ㆍ구현 이론 정립’

아날로그식 화재경보설비 ‘설계ㆍ구현 이론 정립’ CNEGS, 한국화재소방학회 논문지 통해 실제 구현사례 공개 최영 기자 ▲ CNEGS에서 설치한 아날로그 시스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아날로그 주소형 감지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의 현장 설치를 통한 설계와 구현 이론이 입증되면서 국산 아날로그 시스템의 신뢰성이 한층 제고될 전망이다. (주)CNEGS(대표이사 이래진) 연구소(소장 김종태)는 ‘아날로그 주소형 감지기와 자동화재탐지 시스템의 설계 및 구현사례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한국화재소방학회 논문지에 게재하고 실제 활용되고 있는 아날로그 시스템의 구현사례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CNEGS에 따르면 개발한 아날로그 시스템을 13층의 고급형 주택 3동 100가구에 재래식 감지기를 단 한 개도 사용하..

소방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