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관리 879

풍수해저감종합계획

도시계획 수립단계부터 재해위험 고려 국토부, 국토계획법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 이하나 기자 도시계획수립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이 의무적으로 반영되고 산사태위험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의 개발행위에 대한 허가요건이 강화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지난 30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광역도시ㆍ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시 ‘자연재해대책법’ 제16조에 따른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의무적으로 반영토록 했으며 그동안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면제 대상이던 녹지지역과 비도시지역 중 방재지구, 풍수해위험지구 등 재해취약지역은 심의를 통해 안전대책 등을 수립토록 했다. 또 도시지역내 지구단위계획구역 안에서 공공시설 등을 설치해 제공하는 경..

산업 2011.11.06

국내 최초 한국연소독성학회 공식 출범

국내 최초 한국연소독성학회 공식 출범 창립총회 및 기술세미나서 연소독성학 중요성 강조 최영 기자 화재시 발생되는 독성물질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한국연소독성학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국내 연소독성 학문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틀이 다져졌다. 한국연소독성학회(회장 이수경)는 3일 서울 독산동에 위치한 노보텔앰버서더 호텔에서 국내 유일의 화재시험기기업체인 (주)페스텍의 후원하에 창립총회와 기념 학술세미나를 동시에 개최하고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선진국에서 연소독성학은 이미 주요 학문의 영역으로 자리잡아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체계적인 연구나 R&D투자 등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연소독성학회는 이 같은 실정에서 벗어나 화재시 발생되는 독성물질을 보다 심도있게 연구..

게시판 2011.11.06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소방시설 설치기준 강화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소방시설 설치기준 강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이하나 기자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등급이 특급으로 상향 분류되고 노유자 시설 등 화재취약대상물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기준이 강화된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27일 행정처분 기준 정비를 주요 골자로 하는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 2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먼저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그동안 건축물 신ㆍ증축 시에만 관할 소방관서장의 동의를 받도록 하던 것을 건축물의 용도를 변경할 때도 사전에 동의를 받도록 했다. 또 소방시설관리사와..

자료실 2011.11.06

비상용 승강로 급기가압제연시스템

소방 신기술 성능입증제 최초 시행 ‘성공적’ 비상용 승강로 급기가압제연시스템 성능 입증 완료 최영 기자 ▲ 지난 2일 열린 비상용 승강로를 이용한 급기가압제연시스템의 성능입증제 © 최영 기자소방용 신기술과 신제품의 원활한 제도권 도입을 위해 시행되는 소방신제품 설명회의 ‘성능입증제’가 최초로 실시되면서 첫 대상으로 선정된 ‘비상용 승강로를 이용한 급기가압제연시스템’의 성능이 입증됐다.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해안건축 사옥빌딩(지상 15층 지하 4층)에서 신기술 제도권 도입을 요청한 ENP연구소(주)의 ‘비상용 승강로를 이용한 급기가압제연시스템’의 성능입증제를 개최했다. 소방신제품에 대한 ‘성능입증제’는 소방방재청이 제도권 도입을 원하는 신제품의 검증을 위해 지난..

소방 2011.11.06

정부, 대규모 예산 투입해 기후변화 대응

정부, 대규모 예산 투입해 기후변화 대응 2016년까지 연간 6조원 투입…150개 세부계획 추진 신희섭 기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전 세계가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재난관리 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한 정부는 지난달 28일 이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국무총리실과 소방방재청이 공동으로 마련한 종합대책은 기후변화에 따라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재난을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약 6조원 규모의 예산을 투자해 20대 중점 과제 150여개 세부계획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소방방재청은 기후변화 대응 방재기준 선진화 및 재해예측능력 제고,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하천ㆍ산림ㆍ농림지 등 재해에 강한 국토조성, 통합적 재난대응 체계구축, 재난복구 ..

게시판 2011.11.06

퇴직 소방공무원 동우회 결성 법안 대표발의

이인기 의원, 퇴직 소방공무원 동우회 결성 법안 대표발의 국회의원 25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안’ 국회 제출 최영 기자 ▲ 한나라당 이인기 의원 ©소방방재신문 자료사진 전국의 퇴직 소방공무원들이 소방현장 경험과 지식을 현직 소방공무원에게 전수하고 나아가 사회봉사활동에까지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의 제정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행정안전위원장 이인기 의원을 비롯한 25명의 국회의원들은 지난 20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법인을 소방방재청장의 인가를 받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며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소방관서의 업무협조 및 지원, 국민의 소방안전의식 함양 및 고취를 위한 사업을 추진토록 규정하고 있다. 또 퇴직 소방공무원을 정회원으로..

게시판 2011.11.06

안전환경 조성으로 화재로부터 인명피해 근절

[소방방재청] 안전환경 조성으로 화재로부터 인명피해 근절 2011/10/27 15:01 -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 - 앞으로 건축물의 용도변경허가를 할 때도 관할 소방관서장의 사전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30층 이상 고층건축물과 연면적 20만㎡ 이상 건축물은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등급이 현행 1급 대상에서 특급으로 상향 조정된다. 소방방재청은 이 같은 행정처분 기준 정비를 주요 골자로 하는「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30층 이상 고층건축물과 노유자 시설의 소방시설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동법 시행령 개정안을 내년 2월 5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건축물의 신·증축 등을 허가할 때에만 관할 소..

게시판 2011.10.30

화재보험협회,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 시행- 보험료할인 혜텍 부여

고영선 화재보험협회 이사장 "화재안전 우수 건물 보험료 할인" 화재위험 낮은 건물엔 `인정패`도 부착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을 받은 건물주는 화재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자 합니다.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화재안전에 힘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이런 `당근`이 필요합니다." 고영선 한국화재보험협회(KFPA) 이사장(사진)은 최근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화재안전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이같이 제시했다. KFPA는 올 7월 1일부터 `KFPA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를 처음으로 실시했다. KFPA 전문요원이 다중이용시설이나 호텔 등 특수건물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위험도가 낮고 안전관리가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건물 입구에 `인정패`를 부착할 수 있게 한 ..

risk 2011.10.28

화재조사 민관협력 방안 모색 세미나 개최

화재보험협회는 10일 경찰청과 함께 이틀간 시내 여의도 협회 본사에서 화재조사 분야의 민관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제1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윤명오 서울시립대 교수를 비롯해 경찰청과 학계, 관계기관의 전문가들이 주제발표에 나서 민관 화재조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고영선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미국은 30여개의 보험사가 설립한 `보험사기 방지 연합체'가 매년 화재조사 세미나를 연다"며 "국내에서도 그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협회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 조사 필요성에 따라 2008년 9월 화재원인 조사 업무를 시작해 그동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지난해 6월에는 화재조사센터를 설치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risk 2011.10.28

글로벌 시대의 문자, 한글 "날개를 펴라"

[기고]글로벌 시대의 문자, 한글 "날개를 펴라" 글: 신부용 KAIST 한글공학연구소 소장 ▲신부용 KAIST 한글공학연구소 소장 ⓒ2011 HelloDD.com한글창제 565 돌을 보냈다. 각종 행사가 열리고 한글이 세계로 뻗어 나간다고 법석을 떨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별로 달라진 게 없다. 한글을 그 정도로밖에 키워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이는 앞으로 한글이 100조원의 가치를 가져다 줄 것이라 하며 어떤 이는 100만 명의 젊은이들이 한글 전도사가 되어 세계 각지로 나가게 될 것이라 한다. 한글이 얼마나 대단한 글자인가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이런 말을 허황스럽다 여기지 않을 것이다. 글자는 말을 담아두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글자를 읽으면 다시 말이 된다. 그러나 과연 그..

좋은글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