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안전관리 180

제연설비와 제연경계벽의 개요

○ 제연설비 1. 설치대상 ① 관람집회운동시설 : 무대부의 바닥면적200㎡이상 ② 근린생활시설, 위락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시외버스터미날, 철도역사, 공항시설 휴게실 : 지하층,무창층의 바닥면적1,000㎡이상 ③ 지하가 : 연면적 1,000㎡이상 ④ 특수장소에 부설된 특별피난계단,비상용승강기 승강장 2. 제연구역의 구획 ① 1개의 제연구역의 면적 1,000㎡이내 ② 2개층에 미치지 아니하도록 할 것 ③ 거실과 통로는 상호 제연구획 ④ 통로상의 제연구획은 보행중심선의 길이60m초과하지 말것 ⑤ 하나의 제연구획은 60m원내에 들도록 한다. 3. 제연구획 ① 종류 : 보, 제연경계벽, 벽( 가동벽, 샷다, 방화문포함 ) ② 설치기준 : ㉠ 재질은 내화재료, 불연재료로 한다 ㉡ 제연경계폭은 0.6m이상, 바..

소방 2010.05.30

NFPA code 용어의 정의(교과부 고시)

Nation Fire Codes NFPA 1 1992 CFR (The code of federal regulations of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미국 정부의 연방 규정 코드 가연성(Combustible) 연소될 수 있는 것 가연성 섬유(Combustible Fiber) 열원이 있을 때 쉽게 발화할 수 있는 섬유나 조각 형태의 물질 가연성 폐기물(Combustible Refuse) 거주자로 인해 발생되어 버려지고 폐기되거나 가치가 없다고 간주되어, 구내에서 태워지거나 정기적으로 구내에서 운반되는 모든 가연성 찌꺼기나 쓰레기 가연성 쓰레기(Combustible Waste) 시설이나 공정에서 발생되고 재활용될 수 있어 발생된 구역내에서 찌꺼기나 재공정을 위해 수거되거나 가공공..

risk 2010.05.29

대전시청앞 대혈 교통사고 발생?

지난 5월16일 시청 앞 교육청과 보라매 공원사이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이 부딪치면서 차 한대가 전복되는 대형교통사고였다. 그러나 사망자도 부상자도 없었다. 웬일일까? 사고는 실제상황이 아니라 영화 ‘해결사’의 촬영이었기 때문이었다. 지난 3월부터 대전에서 촬영을 시작한 해결사가 그동안 병원, 공원, 시청사, 문화진흥원 내 스튜디오 등지에서 영화의 하이라이트 도로 추격장면과 노상 격투 장면 등을 찍기 위해 슈퍼크레인, 와이어 크레인, 차량점프대 등 대규모 촬영 장비를 동원한 채 거리로 나섰다. 도로촬영은 5월21일과 22일에도 이어져 휴일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가 됐다. 촬영은 5월 마지막주 일요일 30일에도 시청 남문 도로앞 보라매 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실감나는 도로 촬영 색다른 볼..

뉴스실 2010.05.29

소방산업 글로벌화의 시작은

 [취재수첩] … 최영 기자 우리나라 소방제조업이 내수시장만을 바라보며 죽어가고 있다. 수십조원에 이르는 원전산업 수출이라는 쾌거를 올리고 주한미군기지 이전 사업에서도 건설자재 국산화를 추진 중이지만 소방만큼은 이와 동행할 여력이 없다. 특히,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에 우리나라 소방제품이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은 아주 미미하다. 국내에서 이뤄지는 일이지만 엄연히 수출의 일부이면서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임에도 참여하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의 소방제조 산업은 왜 국내 시장에서만 맴돌 뿐 해외로 진출할 수 없을까?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것은 글로벌 규격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소방제품은 소방방재청에서 정한 기술기준에 따라 제조, 생산되고 있지만 UL이나 FM 등 선진 규격..

소방 2010.05.27

노동부, 건축물 석면안전관리 한층 강화

 노동부, 건축물 석면안전관리 한층 강화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 입법예고 이지은 기자 건축물이나 설비의 천장재ㆍ보온재 등 석면함유자재가 손상되거나 노후돼 석면 노출의 우려가 있는 경우 앞으로 사업주는 이를 대체하거나 제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한다. 노동부는 노후 석면 자재에 대한 유지ㆍ보수를 강화하는 내용의 ‘산업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25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70년대 이후부터 건축물의 천정재와 보온재 등으로 노후가 많이 진행된 석면자재 관리의 필요성에 따라 건축물에서의 석면분진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것이다. 개정안은 또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경우 사업주로부터 지급받은 보호구를 착용해야 하고 당해 장소에서는 흡연과 취식을 금지시켰..

산업 2010.05.27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 25일 개관

 재난대응능력 향상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 준비 신희섭 기자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 내에 조성중인 제2시민안전체험관이 25일 문을 연다. 서울소방재난본부(본부장 최웅길)는 지난 2003년 국내에서 최초로 건립한 서울시민안전체험관에 이어 보라매공원 내에 연면적 8,020.77㎡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이 어린이 위주의 체험시설로 이루어진데 반해 이번에 개관하는 보라매안전체험관은 청소년과 성인 중심의 재난ㆍ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진과 태풍, 붕괴탈출, 지하철ㆍ버스 교통사고 등을 경험할 수 있는 20여종의 종합재난시뮬레이션 체험장과 4D영상은 보다 현실적이고 실감나는 재난상황을 구현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산업 2010.05.27

자경전 천장에 ‘저건 뭐지’

 (주)윈, 미분무수 소화설비 참관객 호평 이어져 신희섭 기자 ▲ 경복궁 화재대응 훈련 © 신희섭 기자지난 14일 종로소방서와 경복궁 관리소, 종로경찰서 등 4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경복궁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15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량 등 14대의 장비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경복궁내 자경전에서 발생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가정해 문화재 반출과 화재진압,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종로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 특성상 관리기관의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소방대원의 현장정보 습득 및 신속한 대응 체제 구축을 위해 이번 훈련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 (주)윈의 미분무수 소화설비 ©신희섭 기자 한편, 이날 자경전 실내부에 설치된 (주)윈의 미분무수 소화설비는 훈련이 끝난 후 시연을 다시 해달라는..

게시판 2010.05.27

국내 최고 호텔은 화재안전시스템도 다르다!

 - 소방안전시설 만큼은 아끼지 않는 투자 - 선두적이고 차별화된 위기관리 매뉴얼 정립 - 법 보다는 자발적인 시설구축으로 안전 확보 최영 기자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호텔은 우리나라 최고의 숙박시설로 꼽히는 곳이다. 1914년도에 조센호텔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관한 이곳은 ‘우리나라 최고의 호텔’로 평가 받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은 453개의 객실과 소, 중, 대 연회장을 비롯해 양식, 중식, 일식당 등 대규모의 부대시설이 즐비하다. 1천여 명에 가까운 직원이 종사하고 있는 호텔에는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숙박시설 및 편의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그 만큼 화재나 각종 위험요소로부터 나타날 수 있는 피해의 위험도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법적인 의무 소..

risk 2010.05.27

소방시설관리업의 안정화 해법은?

 업계, "소방방재청 애만 낳고 젖은 안주나" - 덤핑, 있는 자와 없는 자의 상대적 개념 - 업계 스스로 자정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따라야 - 소방시설관리사가 현장 검사원인가? 업계의 소통부재 걸림돌 소방시설관리업 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업체 간의 출혈경쟁으로 아파트 한 동의 점검비용이 10만 원까지 추락하고 관리사 한 명이 하루 100건 이상을 점검하는 업체도 생겨나고 있지만 이를 규제할 법적장치가 없어 품질저하가 우려된다는 시각이 크다. 반면 관련 법규를 정비해 규제한다고 해서 한정된 시장이 더 커질 수 없다는 논리도 설득력 있게 팽팽히 맞서고 있다. 규모가 있는 업체는 기존의 거래처를 덤핑으로 잠식해 오는 업체를 견제하기 마련이고 규모가 영세한 업체는 출혈경쟁을 해서라도 시장을 확보..

소방 2010.05.27

하향식 피난구의 허와 실 Ⅱ

김영도 기자 - 국민의 안전보다 관계부처 갈등 배려 우선 - 하향식 피난구에 대한 용어부터 일원화해야 - 안전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재해취약자 -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상식선에서 법운용 본지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 복지사회로 가는 첩경을 열고자 첫 번째 기획물로 최근 국토해양부가 제정한 ‘하향식 피난구의 허와 실’을 마련해 하향식 피난구 설치에 따른 안정성과 피난의 용이성 및 대피공간의 효용성을 조명했다. 그 결과 노약자나 장애인 등 재해취약자가 보편타당한 원칙에서 실현 가능한 법의 가치로부터 배제된 채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안전을 보호 받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접하게 되었으며 이와 관련해 각계의 전문가의 시각과 의견을 종합해 게재한다(편집자 註). 소신없는 안전정책 과연 진정성은? ▲ 소방방재..

소방 2010.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