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감정 전문가로 불리는 박남규 제5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장 국민 관심 큰 대형사고 원인 분석은 ‘기본’ 미궁 속 사건도 ‘해결’ 고도 디지털 기술 활용으로 국민 안전ㆍ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 ’20년 신설한 ‘법과학교육연구센터’… 생애주기별 감정관 능력 높여 법과학 신뢰성 향상 위해 법의학 등 8개 분야ㆍ주제 국가연구 수행 ‘AI 딥러닝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 개발’, 범죄 수사 전반에 적용 총 47개 책임운영기관 대상 종합평가서 2022년 ‘최우수 기관’ 선정 “우리나라 화재조사나 감식 과정에서 역할 분담 내지는 역할 책임론이라고 해야 할까. 기관별로 화재조사의 목적이 있다. 그에 맞도록 결론을 끌어내는 의지가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증거물이나 현장에 관해 파손 또는 변형되지 않는 선에서 공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