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안전 115

연구하는 대학에서 일자리 만드는 대학으로!

연구하는 대학에서 일자리 만드는 대학으로! ▲ 교육부 (한국안전방송) 정부 R&D 투자를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논문 등의 연구성과 기반의 대학(원)생,교원 창업(“실험실 창업”)을 적극 지원하는 대학을 선정하여 “실험실 창업 대표선수”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선정된 대학에는 기술과 사람을 실험실 창업에 부합되게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학이 가지고 있는 실험실 기술 성숙도(TRL, Technology Readiness Level)를 창업에 필요한 기술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TRL 3~4 → 8~9) △기술완성도 평가, △기술 검증, △연구실 프로토타입 개발 등 후속 R&D를 지원할 예정이며, 연구자는 실험실 창업의 핵심인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업관련 업무(..

연구실안전 2017.12.07

민간-정부 협력해 실험실 안전수준 높인다

민간-정부 협력해 실험실 안전수준 높인다 pixabay 제공 향후 5년간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 안전관리 정책방향을 담은 새 정부 지침이 마련됐다. 그간 정부주도로 이뤄졌던 연구실 안전관리를 민간 주도로 바꾸는 한편, 연구실안전요원 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대안을 담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2018∼2022년 사이 시행할 ‘제3차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 기본계획(대한민국 연구안전 2.0)’을 제3차 연구실안전심의위원회에서 공개했다. 과기부 측은 “지난 5년간 변화된 연구 환경과 연구자 및 국민의 높아진 기대수준을 인식하고 여러 차례의 현장의견 수렴과정을 거쳤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핵심 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대 전략은 △정보화·지능화를 통한 연구자 보호 강화 △연구 안전의 산업화..

연구실안전 2017.12.07

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영남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 영남대(총장 서길수)가 2017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따라 영남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 원도 지원받게 됐다. 전국 대학 및 연구소 등에서 총 8개 기관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학은 영남대를 포함에 총 4개 대학이 선정됐다. 영남대는 안전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대학 내 3개의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4년 연속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 받았다. 에너지신소재공학실험실(류시옥 화학공학부 교수)과 물리화학실험실(김석규 화학생화학부 교수)은 2015년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았고, 분자생물학실험실(조윤래 생명공학과 ..

연구실안전 2017.11.17

교육부, 내달 3일까지 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전국 학교 2만여곳 대상

교육부, 내달 3일까지 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전국 학교 2만여곳 대상 교육부 로고 1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훈련교육부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학교시설에서 발생하는 재난사고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재난 대응훈련 차원에서 시행해오고 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유치원부터 초·중·고교·대학까지 2만여개 교육기관이 참여해 토론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올해는 재난대응역량 체화를 통한 ‘모두가 안전한 학교 풍토 조성’을 목표로 한다. 첫날에는 대전 어은초등학교에서 지진에 따른 화재와 건물 붕괴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교육부에 마련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부총리 주재로..

연구실안전 2017.10.29

부산시교육청, 모든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부산시교육청, 모든 학교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안전장구, 안전설비, 안전교육 등 전문각가 종합 점검 후 컨설팅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지역 전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과학실험실 점검과 컨설팅은 초·중학교의 경우 교육지원청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경우 시교육청이 각각 주관해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 5∼7월 실시한 상반기 과학실험실 안전 점검 결과를 토대로 이번달과 다음달 중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과 컨설팅은 과학을 전공한 전문성 있는 교감과 교육전문직이 컨설턴트를 맡아 진행한다. 이들은 △학교의 과학실험실 관리체계와 안전점검 실시 여부 △안전장구·설비 확충, 사용 일상화 여부 △화학약품 관리 실태..

연구실안전 2017.10.27

과학기술분야 연구원 비정규직,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

과학기술분야 연구원 비정규직,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비정규직 6500여명 중 연구프로젝트를 수년간 수행해 온 연구자가 내년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실험실 안전 관리 업무나 폭발물·유해 물질 처리 등 위험성이 높은 업무를 맡은 비정규직 근로자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정부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의 후속 조치로 출연연의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박사후연구원, 학생연구원 등 정규 직업을 갖기 전 '연수'가 목적인 근무자들은 이번 정규직 전환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

연구실안전 2017.10.26

과학기술 연구원 비정규직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한다(종합

과학기술 연구원 비정규직 내년부터 정규직 전환한다(종합) 발표하는 이진규 과기정통부 1차관(서울=연합뉴스) 이진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4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과기정통부 기자실에서 '출연(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수년간 연구프로젝트 수행자·위험성 높은 업무 근로자 대상 과기정통부, 가이드라인 마련…박사후연구원, 학생연구원은 제외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비정규직 약 6천500명 가운데 연구프로젝트를 수년간 수행해 온 연구자가 내년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실험실 안전 관리 업무나 폭발물·유해 물질 처리 등 위험성이 높은 업무를 맡은 비정규직 근..

연구실안전 2017.10.24

건국대 3개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건국대 3개 연구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과기정통부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 인증 획득 이재홍 기자 ㅣ 기사입력 2017/10/21 [11:38] ▲ 건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총 3개 연구실이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 © 건국대학교 제공 [FPN 이재홍 기자] = 건국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세 곳의 연구실이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제도’는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에 설치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의 표준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연..

연구실안전 2017.10.22

실험실 내 사고 막아라" 팔 걷어붙인 서울대

"실험실 내 사고 막아라" 팔 걷어붙인 서울대 실험실 안전관리에 자체예산 동원 4억원 투입…폐액저장 캐비닛 구입 정부선 무관심…올해 예산 '0'원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 약학대학 연구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실험실 일부와 실험도구 등이 소실됐다. 6월에는 강원도 소재 A대학교 실험실에서 화학약품 폐기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학생 5명이 다쳤다. 지난해 발생한 대학 실험실 안전사고는 210건에 달한다. 2013년 97건에서 두 배 넘게 늘어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공계 교수와 학생들이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를 실험실 안에서 위험에 노출된 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같은 실험실 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대가 자체 예산을 투입해 안전환경 조성 사..

연구실안전 2017.10.20

학생부 종합전형, 대학 시설 안전 개선 필요성 지적

[2017 국감] 대학 정책 질의, 어떤 이슈가 나왔나정원 외 모집, 학생부 종합전형, 대학 시설 안전 개선 필요성 지적 이연희 기자 | ▲ 국회 교문위 국정감사가 1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시작한 감사는 오후 10시 30분 파행으로 중단됐다.(사진=한명섭 기자) [세종=한국대학신문 이연희 기자] 12일 교문위 국정감사에서 질의는 국정 역사교과서 진상조사와 사학비리, 대학입시에 몰렸다. 기타 고등교육 관련 질의 중에는 대학 실험실 안전, 국립대 시설 석면제거, 대학구조개혁, 공영형 사립대 정책 등이 올랐다.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국정감사 시작에 앞서 새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이므로자료 제출과 답변에 성실하고 분명하게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유 위원장은 “대학입시를 비롯해 대..

연구실안전 2017.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