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안전 115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료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재료연구소(KIMS, 소장 김해두)는 분말열처리실험실과 전기화학공정실험실 2곳이 `2016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 신규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분말열처리실험실은 재료연에서 금속 분말의 소결 부품·소재에 대한 신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수행한다. 이 실험실은 가스 누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 가스캐비닛과 내부 공조시스템에 장비별 가연성 가스감지기를 설치했다. 가스 누출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상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전기화학공정실험실은 소재 표면 성능 향상과 신기능 부여 등을 연구한다. 다양한 종류의 화학 물질을 사용하고 재료연 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화학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이 실험실을 외부전문가 컨설팅, 시약장 교체 등을..

연구실안전 2016.12.10

화학물질독성연구실, 산학협력 아카데미 운영

화학물질독성연구실, 산학협력 아카데미 운영충북대 교수 및 학생에 화학물질 안전정보 제공 충북대 산업안전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을 방문해 화학물질 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독성연구실(실장 김증호)은 5일 충북대학교 산업안전공학과 교수 및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올바로 알기 및 안전취급 산학협력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안전취급 실제, 대학 실험실안전, 물질안전보건자료 활용, 근로자의 알권리 공유와 유해화학물질관리 실제, 유해위험성 실험방법, 흡입독성 시험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화학물질독성연구실에서는 대전·충청지역 중·고·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실안전 2016.10.07

대학 화학실험실 내화구조·방화유리 의무화

실험실 출입구 자동폐쇄 방화문 채광·조명·환기 설비도 설치해야 대학 내 안전 사각지대로 지목돼 온 화학실험실의 ‘위험물안전 기술기준’이 마련됐다. 1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대학이 교내 강의동에 화학실험실을 설치할 때 반드시 따라야 하는 ‘화학실험의 일반취급소(화학실험실) 기술기준’을 담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새 시행규칙이 2일부터 적용된다. 종전에는 대학이 교내 캠퍼스에 화학실험실을 설치하려면 별도의 건물을 지어야 했다. 안전사고를 우려해 다수의 학생이 상주하는 강의동에는 화학실험실 자체를 설치하지 못하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이를 어기고 강의동 안에 화학실험실을 설치, 운영하는 게 현실이었다. 화학실험실을 강의동에 설치하는 게 아예 금지된 탓에 적합한 안전기준이 없었다. 안전처는 대학 내 화학..

연구실안전 2016.08.04

폭발·누출… 불안한 대학 실험실학생

폭발·누출… 불안한 대학 실험실학생 보호구 미착용·안전교육도 부실 100곳 이상 안전등급 평가 결함 발견 전담인력 배치 대학 10곳 중 5곳 불과 박지은 최근 대학의 실험실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안전관리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도내 일부 대학은 대학 실험·실습실 안전등급 평가에서 결함이 발견돼 개선이 필요한 3등급을 받은 실험실이 100개가 넘는다. 지난 3일 오후 10시쯤 강원대 자연과학대 3층 실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건물 내부 1㎡와 실험기계 등을 그을리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현장에 출동했던 보안업체 직원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8일 오후 2시 39분쯤 삼척캠퍼스 4공학관 3층 실험실에서는 실험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

연구실안전 2016.06.24

교육·관리 부실에 교수 부재…안전불감 대학 실험실

교육·관리 부실에 교수 부재…안전불감 대학 실험실 부산대 등 화재 사고 100여 건 - 법적 의무 이수율 이하 67.5% - 위험물질 보관 불량 등 적발 - 책임자 문책 등 강제 장치 필요 부산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실험실 폭발·화재사고를 계기로 대학 실험실의 안전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본지가 부산 지역 주요 대학을 대상으로 실험실 안전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들 대학 절반이 안전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본지가 부산 지역 주요 대학 8곳을 대상으로 법적 의무사항인 연구활동종사자 안전교육에 관한 이수율을 확인한 결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시정 조치 기준인 80%에 못 미치는 곳이 4곳이나 됐다. 부산대는 71.2%로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낮은 이수율을 보였다. 그 ..

연구실안전 2016.06.24

잇단 화재…안전 '사각지대' 대학 실험실은 불안하다

잇단 화재…안전 '사각지대' 대학 실험실은 불안하다 위험물질·폐액 취급 부주의가 원인 (전국종합=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대학 실험·실습실이 불안하다. 화재, 폭발, 독성기체 등 각종 화학반응을 일으키는 수많은 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하는 곳이지만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실험실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 이 같은 우려를 더해준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대학 실험실이 위험물안전관리법상 소방당국의 안전관리 대상에서 벗어나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 부산대 등 실험실 화재 잇따라…전국서 연 100여건 발생 21일 오후 7시 10분께 서울 상명대 자연과학대학 실험실에서 불이 났다. 실험실에 있던 학생 3명은 급히 대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암모늄, 칼륨 등 폐..

연구실안전 2016.06.24

지역대학 실험·실습실 안전 사각지대… 5년내 정밀점검 미실시

지역대학 실험·실습실 안전 사각지대… 5년내 정밀점검 미실시 실험실 안전 전담인력 미비 안전등급현황 ‘4등급’ 시설도 최근 대학 내 실험실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대학 실험실도 안전관리체계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나 보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강원대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강원대 삼척캠퍼스의 한 실험실에서 성분을 알 수 없는 시약누출사고로 학생 2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학생들끼리 작업을 하던 중 약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병째로 따로 폐기해야 할 화학물질을 한 통에 뒤섞어 버리면서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사고 당시 안전관리책임자인 담당 교수는 학생들에게 작업을 맡긴 채 외부 출장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충청..

연구실안전 2015.12.22

'시한폭탄' 대학실험실 환경 안전 강구해야

'시한폭탄' 대학실험실 환경 안전 강구해야 충청권 대학의 실험·실습실 안전이 위험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충청권 6600여개 실험·실습실 중 11%에 해당하는 728곳에서 문제가 있다는 진단이다. 심지어 결함이 심해 사용을 제한해야 하는 곳도 있었다. 10곳 중 한 곳에서 안전상 결함이 발견됐다는 건 심각한 일이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의 86%가 양호한 평가(1~2등급)를 받은 것과 사뭇 대조적인 결과다. 최고 시설을 자랑한다는 KAIST에서는 지난 10년간 80건 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월엔 대전의 한 대학교 실험실에서 로켓추진체 연료합성 실험을 하던 중 폭발사고가 났고, 장시간 전열기구 가동으로 실험용매에서 화재가 난적도 있다. 지난 2010년엔 아산의..

연구실안전 2015.11.05

[미래창조과학부]15년도 연구실안전환경구축사업

[미래창조과학부]15년도 연구실안전환경구축사업 트래블뉴스와이어 TNW의 모든 기사는 언론사 및 블로거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통합과 협업을 통한 안전한 연구환경 조성 – 국가 연구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유관기관 협업 실시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 및 유전자변형생물체(LMO) 연구시설의 통합 안전관리와 권역별연구안전지원센터의 지정․운영을 통하여 보다 효율적인 국가 연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래부는 연구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첫단계로 지난 4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내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를 신설하여 국내 연구실 안전관리 및 LMO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는 기존에 연구실안전환경 구축지원사업, 바이오안전성..

연구실안전 2015.06.24

국립대학 실습실 안전위해 1606억 첫 지원

▲ 최근 5년간 기관별 사고현황 및 연구실 사고건수 변화 현황 (출처 :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책신문 = 이다영 기자) 교육부는 안전하게 교육․연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 처음으로 국립대학 실험실 안전환경 기반조성 사업에 1,606억원을 지원한다. 최근 대학 연구실내 유해물질 발생, 안전 보호장비 및 환경 미흡, 사용자 부주의 등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증가했다. 국내 연구실 사고는 14년 대학 145건, 연구기관 14건, 기업부설연구소 7건으로 2006년 통계 작성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였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41개 국립대(국립법인대 2교 포함) 내의 이공계 실험실과 미술실, 체육실 등 예체능계의 실습실 등을 포함하여 대학 내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연구실안전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