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안전관리 180

소방이래도 좋은가?

소방방재청도 인정 안하는 소방설계ㆍ감리업의 전문성 정체성 없는 입법개정안 소방기술사회ㆍ소기협ㆍ전교협 발끈 김영도 기자 특별기획 - 공정한 사회로 가는 길 Ⅰ '소방방재청도 인정 안하는 소방설계ㆍ감리업의 전문성' - 전문소방설계ㆍ감리업 타법에 비해 제도의 형평성 낮아 - 정체성 없는 입법개정안 소방기술사회ㆍ소기협ㆍ전교협 발끈 - 설계업무 부적정 행위 실태 조차 파악 못하는 소방방재청 - 민원업무 담당자 바뀌면 모든게 ‘리셋’ 제도개선의 연속성 상실 - 공정한 사회 구현의 키워드 PQ제도롤 갑과 을 종속적관계 근절 내 자식 굶어 쓰러져가는데 밥 걱정 없는 남의 자식에 고심하고 있는 소방방재청의 정체성 없는 행태에 대해 불만이 폭발했다. 화재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설계하고 안전성을 확립해야 할 전문소방 설계ㆍ감..

소방 2010.09.10

온라인몰 자동차 시트커버 내인화성 엉망

시중에 유통되는 13개 제품중 10개 제품 내인화성 미흡 최고 기자 인터넷 쇼핑몰에서 유통되고 있는 자동차 시트커버의 내인화성이 미흡해 차량 화재시 문제가 될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자동차 시트커버 13개에 대해 안전성을 시험한 결과, 자동차 제작사 A/S용 시트커버 3개를 제외한 10개 제품 모두 내인화성이 미흡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내인화성이란 물체에 불이 불었을 때 불꽃을 내면서 연소하는 것을 억제하는 성질로, 내인화성이 미흡하면 차량 화재시 더 빨리 탈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안전 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자동차 실내 내장재는 일정 크기(100mm x350mm)의 시료가 분당 102mm 이상의 속도로 연소가 진행되면 안 된다. 현재 시트커버의 내인화성은 ‘자동..

소방 2010.08.28

26회 아시아 소방기관장 회의 성황리 개최

대형 재난 공동 대응 및 국제적 협력 강화 논의 신희섭 기자 대형 재난ㆍ재해 극복을 위해 아시아 지역 22개국의 소방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협력 및 공동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과 아시아소방기관장협회(IFCAA)는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의 소방방재분야에 대한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IFCAA 2010 KOREA)’를 대구 EX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ㆍ오세아니아 지역 소방기관장 80여명과 국내 소방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재난환경의 변화와 소방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지구촌 대규모 재해 시 국제지원 강화 ▲화재예방행정의 효과적 추진 ▲소방대원 보건안전관리체계..

게시판 2010.08.28

소방 R&D사업단 우수성과 발표회 개최

소방 R&D 3년간 137억 투자로 시제품 51건 개발 최영 기자 최근 3년간 소방R&D 분야에 정부 출연금 130억여원이 투입돼 80개가 넘는 과제가 수행되면서 특허출원 및 상당수의 시제품이 개발되는 등 내년부터는 개발 성과물의 신규 매출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최진종) 차세대핵심소방안전기술개발사업단(단장 사공성호)은 지난 23일 대구 엑스코 금호홀에서 열린 ‘2010년도 소방 R&D사업단 우수성과 발표회’에서 이 같은 연구성과를 비롯해 일부 우수 과제들을 소개했다. 이번 발표회를 통해 소개된 과제는 ▲VR기반 소방안전 대응 시뮬레이터 프로그램 개발(한국기계연구원 최병일) ▲친환경 고발포 특수 소화약제 연구개발(인천대학교 이동호) ▲소방검정 성능시험 기준 및 시험장치 개발(한..

게시판 2010.08.28

수계소화설비 국제 세미나 열려

박연수 청장 “화재 피해 저감은 스프링클러가 중요” 최영 기자 “우리나라 모든 가정과 모든 건축물, 다중이용업소에 스프링클러가 100% 보급되는 날 대한민국은 효과적으로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소방방재청 박연수 청장은 지난 2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수계소화설비 국제세미나에서 이 같이 말하며 정책 방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박 청장은 “원천적인 화재저감을 위해서는 소방의 과학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화재현장에서 생명을 구하는 것 중 불이 나지 않는 것과 피난, 그리고 바로 소화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한데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스프링클러는 화재현장에서 필히 작동해야만 하는 매우 중요한 설비“라고 강조했다. 최근 소방방재청이 추진하는 다중이용업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대상 ..

게시판 2010.08.28

소기협, 소방방재청 특정단체 특혜 주장

정부 위탁업무 공사협회 독점 명문화 성토 김영도 기자 소방방재청이 지난 11일 입법예고한 소방시설공사업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놓고 소방기술인협회가 특정단체에 대한 비호 내지 특혜라며 정면으로 성토하고 나섰다. 한국소방기술인협회(회장 이상용ㆍ이하 소기협)는 지난 21일 소방방재청이 입법예고한 소방시설공사업법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소방시설업 관련 단체를 통합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으며 정부 위탁업무를 공사협회에 독점하도록 하는 것은 지나친 특혜라는 입장을 개진했다. 소기협은 소방시설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 가운데 소방시설업자협회 설립인가 절차와 소방시설업 관련 정보의 종합관리, 정부의 업무위탁 관리, 설계기술인력 완화 등을 주요 골자로 개선 의제를 삼았다. 소방시설업자협회 설립인가와 관련해 기존협회 및 단체를 강..

소방 2010.08.28

소방공사협회, 시설업협회 초석다지나

PQ제도 도입과 소방시설업 등록업무 민간위탁 주장 김영도 기자 ▲ 한국소방공사협회 주최로 지난 23일 소방시설업의 발전방안 세미나가 개최됐다. © 소방방재신문 한국소방공사협회가 전문 소방설계ㆍ감리업과 방염업 등 전문업종과 연계해 소방시설업협회 출범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PQ제도 도입 및 등록업무 민간위탁 등 소방시설업 발전을 위한 관련법 재정비를 촉구하며 초석 다지기에 나섰다. 한국소방공사협회(회장 박양원)는 지난 23일 대구 EXCO에서 ‘합리적인 PQ제도 도입 및 등록업무의 민간위탁 등 소방시설업의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하고 효율적인 소방시설업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업계에 만연된 다단계 하도급과 최저가 수의계약 등으로 인한 시공의 품질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품질관리를 ..

게시판 2010.08.28

열영상 카메라 '화재 예측까지'

창성에이스, 열영상 카메라 '화재 예측까지' 화재 감시의 이중화 기법 구현 ▲ 창성에이스산업이 개발한 차세대 방재 시스템‘Fire-EYE' ©소방방재신문 창성에이스산업(대표이사 이의용)은 이번 전시회에서 고성능 적외선ㆍCCD 카메라가 장착된 산불 화재감시 및 예측시스템 ‘Fire-EYE'를 선보였다. Fire-EYE는 기존 시스템을 상향화한 것으로 산불화재 감지뿐만 아니라 예측까지 가능한 무인 첨단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방재 시스템이다. 화재발생 감지장치와 통제실 단말기로 구성되어 있는 이 시스템은 고성능 적외선과 CCD 영상으로 전송된 데이터를 분석해 화재발생 여부를 판단하고 화재로 판별되면 CCD카메라가 화재구역을 재촬영 하는 화재 감시의 이중화 기법을 구현한다. 또한 카메라의 좌표값, 화재발생 위치의..

소방 2010.08.28

소방용 엔진펌프란

소방용 엔진펌프란 단순하게 생각해봅시다. 소방펌프란 일반적으로 쓰이고 있는 모타펌프를 소방에 쓰면 소방펌프라 간단히 이해할수 있듯이 엔진펌프도 소방에 쓰면 소방펌프의 일종이라고 할수 있듯 엔진펌프와 모타펌프의 공통점은 "펌프"란 용어이고, 차이점은 "엔진"이란 용어와 "모타"란 용어의 차이로서 펌프의 동력원이 "모타" 인가 "엔진"인가의 차이일 뿐입니다. 엔진펌프에 대한 이해를 이번에는 "동력 전달의 과정" 관계에서 살펴보면 소방설비에서 엔진펌프를 이해하는데 보다 도움이 될것입니다. 2. 소화설비에서의 엔진펌프 설치(System) 소화설비의 구성하는 방법은 주로 엔진펌프의 단독(ON-OFF 운전방법) 설치, 엔진펌 프와 보조펌프의 설치 방법, 주모타펌프와 엔진펌프, 보조펌프 설치, 엔진펌프 와 예비 엔진..

소방 2010.08.13

<집중조명> “다중이용업소 화재보험 의무화 필요성 커”

“다중이용업소 화재보험 의무화 필요성 커” - 정수성 의원, 다중이용업소 화재보험 의무화 공청회 개최 - 화보법 사각지대! 다중이용업소 특별법 개정으로 해소! - 의무가입 필요성 공감대 확산 … 국민적 인식 개선해야 최영 기자 다중이용업소 화재보험 의무화 제도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영세 다중이용업소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한 국가적 지원방안도 강구돼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 2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정수성 의원실의 주최로 ‘화재배상책임보험 제도 도입을 위한 다중이용업소 특별법개정 공청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됐다. ▲ 행정안전위원회 정수성 의원 © 신희섭 기자학계 전문가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다중이용업소 및 보험 관계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청회에서는..

소방 2010.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