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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감식평가기사ㆍ산업기사 국가기술자격제도 종목 도입에 대하여

(사)한국화재감식학회장 강계명 ▲ (사)한국화재감식학회장 강계명 교수 국가기술자격은 특정 해당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될 기본적인 전문지식이 일정 요구 수준에 도달했음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특정 분야의 국가자격 종목의 도입을 위해서는 관련 부처(청/부)간의 자격제도 도입에 따른 인력 수급의 적정성과 국가 산업 발전의 기여성, 전문가에 대한 사회적 니즈(needs) 및 국가 간 인증제도 등의 다양한 의견 검토와 부처 간 조율 및 심층 연구결과의 산물로서 해당 분야의 국가자격제도가 추진ㆍ도입되게 된다. 현재 국내 소방분야의 화재조사 및 감식기관으로는 소방방재청과 경찰청, 화재손해보험회사와 협회, 손해사정업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업의 PL팀,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비롯해 화재..

산업 2010.07.27

소방산업, 세계화의 흐름에 발맞추려는 노력 절실하다

최기환 발행인 ▲ 최기환 발행인 지난해 우리 경제는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다고 한다. 그러나 언제나처럼 낙관적인 경제전망의 이면에는 많은 불안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실건설사 퇴출, 금융개혁 등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소방산업은 건설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따라서 부실건설사의 퇴출은 소방산업에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공동주택 미분양 사태에 이은 부실건설사의 퇴출은 소방시장에 충격요인으로 작용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것은 곧 건설경기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소방시장의 변동성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경제대국 10위권에 들어있는 대한민국의 소방제품들이 글로벌화 되지 못..

산업 2010.07.27

안전관리 불량 외국선박 집중 점검

경중에 따라 출항금지 및 조건부 시정조치 김영도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는 금년 하반기부터 국내에 입항하는 외국선박 중 노후선박과 편의치적국가에 등록된 선박 등 안전관리가 잘 되지 않는 선박에 대해 항만국통제(PSC)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년 상반기의 외국선박 항만국통제 점검실적을 분석한 결과, 안전관리지수(TF)가 높은 선박이 지속적으로 국내에 입항하고 있고, 선령이 높은 선박일수록 결함지적율이 높으며 편의치적국가에 등록된 선박의 출항정지율이 높게 나타난 데서 비롯됐다. 지난 6개월 동안 1,460척의 외국선박을 점검한 결과 주요결함이 발견된 선박은 총 125척으로 출항정지 후 시정토록 하였고,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1161척에 대해서는 출항전 시정 또는 조건부로 시정조치했다. 전체 평균 ..

산업 2010.07.27

테스토코리아,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 출시

열로 인한 기계설비 손상과 전기설비 화재 예방 탁월 신희섭 기자 열로 인한 기계의 손상을 예방하고 전기 설비의 화재 위험까지도 예방할 수 있는 열화상 카메라가 등장해 화재다. 휴대용 측정 장비 전문업체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는 생산공정의 설비에서 발생하는 열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휴대용 열화상 카메라 ‘testo 881’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esto 881’은 열화상 온도 측정기술로 생산 현장의 설비의 열 상태를 평가하고 측정 이미지로 생산 중단의 주요 원인이 됐던 윤활제 부족으로 인한 부품 결함을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 또한 높은 해상도를 기반으로 등온선 기능을 통해 기계의 등온지점까지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설비 보수에 소모되는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 라인에서 이동 중이..

산업 2010.07.27

한국소방안전협회 데이터연계시스템 구축 완료

소방방재청과의 연계로 업무 신뢰도 및 편의성 높여 이지은 기자 ▲ 데이터연계시스템 흐름도 한국소방안전협회에서 발급하는 5종의 자격취득정보와 선임자에 대한 실무교육 이수정보를 앞으로는 소방관서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한용)는 소방방재청과 협회간 유관업무 자료 공유를 위해 데이터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12개 시ㆍ도지부에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데이터연계시스템은 소방방재청과 협회 데이터 공유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데이터 일치화 관리프로그램’과 일치화된 데이터의 변경내역 등을 효과적으로 적용시키는 ‘데이터 변경내역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어 정보의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

소방 2010.07.27

2010년 하반기 건설수주 공공부문 UP 민간부문 DOWN

2010년 하반기 건설수주 공공부문 UP 민간부문 DOWN - 건설경기 악화 여파로 소방 관련산업 먹구름 - 공공부문 SOC 예산 전년대비 26% 증가 - 민간 건설수주 상반기 비해 회복세 둔화 김영도 기자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로화 악재 등의 영향이 가속화되고 국내 건설경기도 물량감소와 부실건설사들의 퇴출, 4대강 개발사업 집중화로 침체되면서 관련 업종인 소방설계, 감리, 제조 산업도 먹구름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중국의 노동법 강화와 위안화 절상에 따른 코스트 상승으로 저가의 부품 수입으로 경쟁력을 유지해온 업체들도 신규 소싱처를 찾아나서야 상황에 처한데 이어 이달 9일 한국은행이 연 2%로 유지됐던 기준금리를 연 2.25%로 올려 출구전략이 본격화됐다. 또한 금년 한 해 물량이 감소될 것이라..

산업 2010.07.27

권익위, 정부위탁업무 제도개선 권고

협회 강제 회원가입 및 인증제도 개선 신희섭 기자 정부위탁업무를 수행하는 협회에 사실상 강제로 회원가입을 해야 하거나 각종 증명서 발급 시 협회에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덜기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는 지난 22일 각종 협회와 공공기관이 맡고 있는 정부위탁업무를 수요자인 기업과 국민 위주로 운영토록 하자는 취지로 관계부처인 지식경제부와 고용노동부, 국토해양부, 중소기업청 등에 이 같은 내용의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 관계자는 “각종 협회와 공공기관이 업게의 자율적 발전과 국가 정책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협회 등이 관행적으로 업무처리와 국고지원금의 부조리한 운용 등으로 오히려 불편을 야기한다는 지적이 그 동안 제기돼 왔다”며 이번..

소방 2010.07.27

권익위, 안전관련 제도정비 나서

소방분야, 소방용품 차등화 검정제도 마련 권고 최영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소방분야의 소방검정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안전분야의 불합리한 제도정비에 나섰다. 국민권익위(ACRC)는 지난 20일 소방방재분야와 전기 및 가스안전, 산업안전 등에서 나타나고 있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관계부처인 소방방재청을 비롯해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등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서 권고한 개선 내용에는 소방방재 분야 중 특히 소방방재청이 추진하고 있는 '차등화 검정시스템 도입'과 맞물리는 사항도 있어 검정시스템 개선에 탄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권익위는 방화관리 제도의 문제점을 비롯해 위험물, 일부 다중이용업소 규정 등에 대한 제도적 손질도 요구했으며 전기 및 가스안전 분야와 산업안전 분야 등 안전분야..

소방 2010.07.27

현장체험 통해 국가재난관리정책 평가

이지은 기자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외부평가위원 및 주부모니터위원과 합동으로 올해 초 수립한 주요 정책과제와 관리역량, 재정사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평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그 동안 서면평가 등 간접적인 형태로 진행됐던 국가재난관리정책에 대한 평가체계를 현장 체험을 통한 직접적인 형태로 전환해 추진했으며 물놀이 사망사고 절반 줄이기 및 화재와의 전쟁 수행 등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또한 이번달 중순에는 현장 모니터위원으로 위촉된 주부 평가단이 전국의 재난위험지구 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국민의 입장에서서 보고ㆍ느낀 결과를 발표하고 관련 실ㆍ과장과의 직접 토론을 거쳐 개선대책을 함께 강구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종합평가를 통해 지적된 사항은 ..

소방 201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