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년도 개발사업 ‘START’… 성능과 안전성 향상에 초점 지난 2~3일 첫 공청회 연 소방청 “현장 의견 최대한 반영” 8월과 10월 추가 공청회 진행… 최종보고서는 11월께 예정 ▲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동탄 라마다호텔 2층 회의실에서 소방장비 기본규격 1차 공청회가 진행됐다. © 신희섭 기자 [FPN 신희섭 기자] = 소방장비의 성능과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소방장비 기본규격 개발 사업이 올해로 6년 차를 맞는다. 이 사업을 통해 소방청은 지난해까지 총 51종에 달하는 소방장비의 기본규격을 개발했다. 2017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총 6년으로 계획됐다. 올해가 마지막 해인 셈이다. 사업은 초기부터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이하 KFI)이 대행을 맡아 소방청 관리ㆍ감독하에 진행하고 있다. 올..